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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13_241119

by 프로마23 2024. 11. 19.

 
나무와 하늘이 맞닿아있다.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나무는 모두 제각각이다. 세상에는 같은 것이 없다. 나 또한 이 세상에 유일하고 위대한 존재이다. 아무생각없이 살다가 요즘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또 느끼고 산다. '문득의 힘'을 느낀다. 문득의 힘을 갖기 위해서는 고요, 침묵, 호흡이 필요하다. 육감을 느끼기 위해서는 오감을 차단해야 한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의 오감을 고요한 곳에 두고 오로지 호흡에 집중한다. 육감을 느끼기 위해서. '문득'드는 생각은 위대한 것이다. '문득'을 느낄 순간조차 없이 사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난 하루에 100번도 옷을 갈아입을 수 있다. 어릴 적 모델이 되고 싶었다. 친구가 우연히 졸업패션쇼의 모델이 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부러웠다. 아침마다 런웨이를 걷는 내 모습을 상상하며 기록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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