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자신이 너무나 멋지다. 모델이다. 문득 문득 떠오르는 코디대로 입을 뿐이다. 이렇게 멋지다니~ 매 순간 패션잡지를 보고 멋진 모델을 보고 따라 입고 싶다. 그리고 그것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돕고 싶다. '무료 스타일링'을 시작해볼까? 나의 패션스타일을 보고 무료 조언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돕고 싶다. 매일 매일을 패션지를 보고 옷을 보고 스타일링을 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있다. 하지 않을 뿐이다.
오랫동안 읽던 네빌 고다드의 <상상의 힘>을 마무리했다. 나에게 최고의 책이 될 듯하다. 영적인 책을 읽다 보니 방법론에 대한 책을 읽으면 재미가 없다. 성장한 것인지 깨달은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난 달라졌다. 책을 읽고 문장 하나, 행동지침 하나, 그림 하나를 작성한 후 유튜브에 올릴까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문장 하나는 '상상이 실재이다.', 행동지침 하나는 '매 순간 원하는 바를 상상한다.', 그림 하나는 다음이다.

고명환TV에서 남보다 3일전에 시작하는 한 가지를 꾸준하게 반복하라는 지령을 내렸다. 그 한 가지를 '글쓰기'로 정했다. 완벽하게 잘 쓰겠다는 생각을 버렸다. 사이토 다카시의 <일류의 조건>에서 알려준대로 기록하는 자들을 따라할 것이다. 금정연의 <매일 쓸 것, 뭐라도 쓸 것>을 따라해야지. 작가는 독서일기, 육아일기, 오디오일기, 내면일기로 나누어 쓰고 있다.
책을 읽는 목적은 무엇인가? 행동지침을 찾기 위함이다. 하지만 책마다 목적은 다르지 않을까? 어찌 똑같은 목적으로 읽겠는가? 고명환은 책을 읽을 때도 반드시 질문을 던지고 읽으라고 했다. 바딤 젤란드의 <트랜서핑의 비밀>을 읽기 시작했다. 어떤 질문을 던지고 읽는가?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세상을 굴러가게 할 수 있나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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