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 시크릿

 

저자

하브 에커

무일푼에서 20세에 2년 반 만에 백만장자가 된 세계적인 부의 멘토이다. 30달러를 가지고 캐나다 온 유럽계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토론토에서 자랐고 스무 살 이후에는 미국에서 살았다.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한 순간 하브 에커는 그 만의 이론을 개발했다. 돈, 무의식, 부를 이루는 심리 체계를 개발했다. 저자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보자.

스토리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나는 책을 읽을 때 기본 전제가 있다. '나는 저자가 시키는 대로 한다.' 이다. 저자가 시키는 대로 하지 않을 거라면 독서를 왜 하는가? 독서를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번지르하게 '나 이 책 읽었어.'라고 생각하고 말하며 위로를 받으려고 읽는 것이 아니다. 독서는 돈과 시간을 들여서 저자의 말을 듣고 그것을 실행하기 위함이다. 하브 에커는 이 책을 읽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프롤로그에 크게 적어두었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이다.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겠다.'라고 다짐을 하고 나니 부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청사진

하브 에커는 행동 지침을 알려주기 전에 자신이 가진 '경제 청사진'에 대하여 알려준다. 생각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우리는 어린 시절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가, 어린 시절에 누구를 보고 자랐는가, 어린 시절에 어떤 특별한 경험을 하였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과거의 이러한 경험들이 나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어린 시절에 제일 많이 들은 말은 어머니가 나에게 해준 말이다. '먹고 살만 하면 된다.'이다. 이것을 바뀌고 싶다면 인식-자기 이해-변화 선택-선언의 과정을 거치면 된다.

확언

콜리 크리처의 <일렉트릭 리빙>에서도 '모든 것은 에너지다.'라는 부분이 있다. 하브 에커는 모든 에너지의 흐름에는 '빈도'와 '진동'이 필수적이라고 한다. 이 빈도와 진동을 만족시켜 주는 것이 '선언'이다. 큰 소리로 선언을 하면 그 에너지가 몸 속에 있는 세포들을 통해 진동하며 우리 몸에 반향을 일으킨다. 선언은 우주와 나의 잠재의식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다. 매일 아침저녁으로, 큰 소리로, 거울을 보며 선언을 한다.

순자산

진정한 부의 척도는 근로소득이 아니라 순자산이다. 순자산은 소득(근로소득, 비활동 소득), 저축, 투자, 간소화이다. 비활동 소득은 배당, 이자, 임대료, 특허권 사용료와 기타 소득처럼 일하지 않고 버는 돈이다. 간소화는 적은 돈으로 삶을 살아가는 생활방식이다. 깨끗한 종이 한 장을 꺼내 '순자산'을 90일(3개월, 분기) 단위로 도표를 그려 보아야 한다.

적은 돈부터 관리하고 투자하는 습관

'경제적 자유 통장'을 따로 만든다. 이 통장은 수입의 10%를 넣는다. 여기에 들어오는 돈은 오로지 비활동 소득을 만들거나 구입하거나 투자할 때 사용한다. 비활동 소득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다. 이 통장은 돈 붙는 자석이 된다. 이 통장에 돈은 넣을 때 기하급수적 성장을 느낄 수 있게 첫 달에 1달러, 두 번째 달에는 2달러, 세 번째 달에는 4달러, 다섯 번째 달에는 8달러를 넣는다. 이것은 경제적 자유 통장을 만들면서 복리를 누려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놀이 통장'도 소득의 10%를 넣는다. 놀이 통장에 들어가는 돈은 나에게 양분을 공급하는 돈이다. 이 돈으로는 평소에 하지 못한 일들을 하라. 고급 레스토랑, 고급 와인, 보트, 고급 호텔 등으로 특별한 즐거움을 나에게 준다. 그리고 4개의 통장을 더 만든다. 목돈이 들어갈 일을 위해 불입하는 '장기저축 통장(10%)', '교육 통장(10%)', '나눔 통장(10%)', '생활비 통장(50%)'이다.

독서는 행동이다

1. 나의 경제 청사진을 점검하고 내가 원하는 경제 청사진을 가진다.
2. 매일 아침 저녁 큰 소리로 거울을 보며 선언한다.
3. 순자산을 잔돈 단위까지 알아두는 습관을 가진다.
4. 적은 돈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습관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