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의 부제를 '목적과 확신, 그리고 상상'이라고 짓고 싶다. 김승호회장이 알려주는 생각의 비밀은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목표가 이루어질 경우를 상상하는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의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인간은 실행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것을 상상하기만 하면 된다. 김승호회장이 알려주는 방법은 목표를 100일 동안 100번쓰라는 것이다.
저자
김승호
1987년 미국으로 건너가 흑인동네 식품점을 시작으로 이불가게, 한국식품점, 지역신문사등의 사업을 하였다. 현재는 소유 및 투자 중인 기업의 총 매출이 연간 3500억원이며 개인 재산은 약 4000억에 달한다.
성공은 습관에서 온다
[목적]
김승호 회장은 회사 사무실에 '세상에서 제일 큰 도시락 회사'라는 문구가 있다. 깨닫기 전 나는 저런 문구를 왜 적어 놓고 중요한 지 알지 못했다. 깨닫고 난 후에 보니 성공한 사람들은 인간의 목적지향적인 본능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문구를 왜 적어 놓는지 본인은 저 문구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어떤 상상을 그리고 어떤 확신을 가지는지 말해 주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고 또 읽으며 알게 되었다. 인간은 목적이 있어야 움직인다는 사실을. 김승호회장은 큰 글씨로 문구를 써서 걸어 놓고 이루고자 하는 것을 포스트로 만들어 붙여 놓았다. 부자들의 특징 중 하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자체를 기록한다.'이다.
[상상]
우리의 뇌는 우리가 하는 상상이 실제인지 상상인지 구분하지 못한다. 긍정적인 상상은 우리에게 한계를 정하는 것을 거부한다. 그리고 한계 너머를 상상한다. 인간은 누구나 상상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지금 상상의 기술을 부정적으로 사용하는지 긍정적으로 사용하는지 점검해보자. 대부분의 95%의 인간은 상상의 기술을 부정적으로 사용한다. 그러면서 '두려움'이라는 감정을 느끼며 살다. 하지만 성공한 5%의 인간은 상상의 기술을 긍정적으로 사용한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상상]
김승호회장은 생각을 통해 사업을 만들고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꿈을 이루고 친구들을 만든다. 이루고 싶은 것이나 갖고 싶은 것은 생각해내면 그걸 상상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바라는 것을 얻었다. 얻고자 하는 것을 적어 수첩에 넣어 놓거나 이메일 암호를 간절히 바라는 목표로 하기도 했다. 남모르는 편한 시간에 머릿속으로 조용히 자신의 상상을 꾸준히 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가치]
소비자는 가치를 중심으로 돈을 사용한다. 소비자에게 상품과 매장이 주는 가치를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건강, 사치, 안정감, 도덕성, 유대감, 호기심, 편리성, 미용, 사회적 책임감, 교훈, 흥미 등의 가치가 있다. 가치를 파는 사업가가 되어야 한다. ㅈ
하루 100번씩 100일 동안의 기적
[목적][생각][상상]
김승호회장은 다섯 가지의 목표를 정리했고 메모해 놓은 거의 모든 목표를 이루었다. 그는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상 목표가 이루어질 경우를 상상한다.
[자기결정권]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자기결정권'이 있다. 나는 '자기결정권'이 있는가?를 생각해본다. 자기결정권은 생각의 자유로움이다. 자기결정권을 방해하는 요소는 미안함, 여론, 역사인식 부재, 절박함, 통계, 오래된 꿈, 팔랑귀, 욕심, 종교, 병든 몸 등이 있다.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하는 방법으로 아무 것도 듣지 않은 상태로 아침 저녁 동네 걷기를 추천한다.
[혼돈과 카오스의 세상]
하느님은 세상을 혼돈과 카오스로 운영한다. 세상은 무질서하다. 이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뭔가 질서가 있고 규칙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멀리해야 한다. (*카오스 : 불규칙하고 예측 불가능한 현상, 안티프래질이 떠오른다.)
1. 생존을 위해 아무것도 듣지 않으면서 동네 걷기(움직임)
2. 시간과 공간을 알기 위해 역사와 지리 공부하기(역사와 공간)
3. 100일동안 100번 적기(목표, 시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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